에버소울 6개월 감사제 "소통 만점, 앞으로도 변치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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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 '포에버, 포 에버소울'을 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했다.
입장을 기다리던 한 유저는 "경기도 성남에서 왔다. 에버소울은 오픈 때부터 즐긴 게임이다. 이런 행사를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통과 피드백을 거쳐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에버소울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Q. 앞으로의 에버소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서비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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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6개월 기념 오프라인 감사제 '포에버, 포 에버소울'을 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희 나인아크 PD는 초청된 50명의 유저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을 밝혔다. 감사제는 코스어 현장 액티비티, 개발 비하인드 토크, 에덴 갓 탤런트 발표, 3분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현장 Q&A 순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은 폭염을 무릅쓰고 감사제에 참석하기 위해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을 방문했다. 입장을 기다리던 한 유저는 "경기도 성남에서 왔다. 에버소울은 오픈 때부터 즐긴 게임이다. 이런 행사를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게임톡은 가장 먼저 도착한 유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온 그는 에버소울만의 매력으로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게임"임을 꼽았다.
■ 유저 인터뷰
Q. 언제부터 에버소울 하셨나요?
오픈 당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어요.
Q. 에버소울만의 장점이 있다면?
출시 직후에는 문제도 논란도 많았습니다. 소통과 피드백을 거쳐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에버소울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편의성 측면이나 이벤트, 유저의 니즈와 운영자 니즈가 맞지 않는 부분을 많이 개선했죠.
특히 신년에 진행했던 클로이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데요. 소탕 기능도 없고, 강박 관념이 있어 스킬이나 타이밍이 어긋나면 리트라이하곤 했어요.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참 감개무량합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정령은?
역시 순이겠네요. 오픈 직후에는 티어표가 존재하지 않아 순이가 고평가 받았는데요. 저도 평가를 믿고 선별 소환으로 데리고 갔다가 성능을 보니 많이 슬펐어요. 아픈 손가락이라 그런지 아직도 순이를 좋아합니다. 출시될 코스튬도 기대하고 있어요.
Q. 포에버, 포 에버소울 소감은 어떠신가요?
사실 별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준비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음식 퀄리티도 좋았고 깔끔하게 진행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Q. 앞으로의 에버소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처럼 꾸준히, 오랫동안 서비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행사장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유저들은 1층에서 에리카와 지호, 아키와 함께 포션 제조, 럭키 드로우, 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즐겼다. 여름 이벤트 '마녀는 쉬고 싶어' 테마로 꾸며진 포토 존과 다양한 콘셉 아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감사제 현장에서는 탈리아 테마곡 슈팅스타의 새로운 리믹스가 공개됐다. 김 PD가 직접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돋궈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톡이 에버소울 흥겨운 6개월 축제의 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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