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군단 사랑한 키 작은 아이' 하하, '부산 찾아 힘찬 시구'[부산현장]

송정헌 2023. 7. 8.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하동훈)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하하가 사직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시구를 마친 뒤 롯데 더그아웃을 찾아 롯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하하는 거인군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시구를 앞두고 기를 모으고 있는 하하.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우주의 기운을 모으고 있는 하하.
하하의 힘찬 시구.
키 작은 아이의 거인군단 사랑.

[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하동훈)가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하하가 사직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마운드에 오른 하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를 모은 뒤 힘찬 시구를 펼쳤다. 마운드에서 볼을 던진 하하는 롯데 유강남 포수의 미트에 정확하게 볼을 던졌다.

시구를 마친 뒤 롯데 더그아웃을 찾아 롯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하하는 거인군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롯데와 LG의 '엘롯라시코' 시즌 10번째 맞대결이 펼쳐진 사직구장은 빗방울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도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빅 매치를 지켜봤다.

모든 기를 모아서...
진지한 표정으로.
승리 기원하는 힘찬 시구.
키 작은 하하의 하늘 높은 투구.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