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역주행... '엘리멘탈' 300만 벽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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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누적 관객수 300만 2316명을 달성하며 2023 흥행작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 픽사 제작의 애니메이션으로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마침내 300만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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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엘리멘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누적 관객수 300만 2316명을 달성하며 2023 흥행작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 픽사 제작의 애니메이션으로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마침내 3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이는 오직 입소문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
'엘리멘탈'의 300만 돌파 소식에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은 "이 작품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신 부모님께 드리는 러브레터"라며 벅찬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감해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엘리멘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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