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가수 은퇴하더니 ‘오징어게임2’ 은퇴 아이돌 役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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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36)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된 가운데 그가 극중 맡게 될 역할 관련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7일 SBS는 "탑이 극중 가수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당시 넷플릭스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포함된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이 중 '마약 전과' 그림자를 아직 떨치지 못한 탑의 존재에 온라인이 발칵 뒤집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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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는 “탑이 극중 가수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황동혁 감독이 캐릭터상 랩과 춤을 모두 소화 가능한 배우를 찾던 중 탑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의 캐스팅 소식은 지난달 29일 넷플릭스의 공식 발표로 알려졌다. 당시 넷플릭스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을 비롯해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포함된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이 중 ‘마약 전과’ 그림자를 아직 떨치지 못한 탑의 존재에 온라인이 발칵 뒤집어졌다.
탑은 2016년 10월 자택에서 궐련형 2회·액상형 2회 대마초를 총 네 차례에 걸쳐 흡연한 혐의가 이듬해 의경 복무 중 드러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그는 누리꾼과 설전 끝에 “한국에서 컴백은 안 할 것이고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며 은퇴를 시사한 바 있고 빅뱅 탈퇴 사실도 공식화했다.
그러던 그가 ‘오징어게임2’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한다. 캐스팅 된 역할에 비춰보면 탑의 은퇴 발표가 실제로는 ‘가수’ 은퇴 선언이자 ‘배우’ 도약 선언이었나보다.
방송가에 따르면 ‘오징어게임2’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다다음주엔 촬영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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