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김동주, 실업테니스연맹전 2차 대회 남자 복식 우승

김동찬 2023. 7.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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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김동주(이상 김포시청) 조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홍-김동주 조는 8일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박의성-최재성(이상 국군체육부대) 조를 2-1(1-6 6-2 10-7)로 물리쳤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강나현(이상 수원시청) 조가 김다빈-김다혜(이상 강원도청) 조를 2-0(6-2 6-4)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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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왼쪽)과 김동주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홍-김동주(이상 김포시청) 조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홍-김동주 조는 8일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박의성-최재성(이상 국군체육부대) 조를 2-1(1-6 6-2 10-7)로 물리쳤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나리-강나현(이상 수원시청) 조가 김다빈-김다혜(이상 강원도청) 조를 2-0(6-2 6-4)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특히 강나현은 이번 대회 단체전과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 결승에도 올라 대회 3관왕을 노린다.

강나현(왼쪽)과 김나리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혼합 복식에서는 문주해(경산시청)-김해성(이카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박의성-박민종(대구시청), 김다빈-강나현의 남녀 단식 결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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