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조소현 PK 유도→’지메시’ 지소연 동점골!...한국, 아이티와 1-1 균형(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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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고, 지소연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 일대일 상황에서 고전하던 한국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한국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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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상암)]
한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아이티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고, 지소연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유리와 손화연이 최전방에 섰고,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중원을 책임졌다. 측면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배치됐고, 수비진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축했다. 골키퍼는 김정미다.
전반전 일대일 상황에서 고전하던 한국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한국은 포메이션을 바꾸거나 선수들의 위치, 공격 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여러가지 시도들을 통해 반격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결국 전반전은 한국이 0-1로 끌려간 채 끝났다.
한국이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김정미와 김혜리가 빠지고 윤영글과 홍혜지가 투입됐다. 한국은 후반전 초반 뒤모네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윤영글이 침착하게 잡아냈다.
한국에 기회가 왔다. 후반 4분 박스 왼편에서 공을 잡은 조소현이 직접 공을 몰고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상대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후반 5분 키커로 나선 지소연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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