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 달 탐사 앞두고 성능 실험
이한주 기자 2023. 7. 8. 18:17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의 최신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나사는 현지시간 7일 호주기업과 함께 우주공간 활용을 목표로 발키리의 원격작업 기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 186cm, 무게 약 125kg인 발키리는 기존의 행성탐사에 투입된 '큐리오시티'나 '오퍼튜니티' 등 자동차형 로봇과 달리 고난도 임무 수행용으로 개발됐습니다.
현재 달과 비슷한 환경에서 정밀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개발이 완료되면 비상상황에서 우주비행사가 직접 할 수 없는 작업을 전담할 예정입니다.
나사의 로봇팀 리더인 숀 아지미는 “발키리를 이용해 인류가 어디서든 안전하게 탐험하고 작업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로봇 활용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나사 측은 발키리를 2025년 국제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을 시작으로 화성 탐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나사는 현지시간 7일 호주기업과 함께 우주공간 활용을 목표로 발키리의 원격작업 기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 186cm, 무게 약 125kg인 발키리는 기존의 행성탐사에 투입된 '큐리오시티'나 '오퍼튜니티' 등 자동차형 로봇과 달리 고난도 임무 수행용으로 개발됐습니다.
현재 달과 비슷한 환경에서 정밀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개발이 완료되면 비상상황에서 우주비행사가 직접 할 수 없는 작업을 전담할 예정입니다.
나사의 로봇팀 리더인 숀 아지미는 “발키리를 이용해 인류가 어디서든 안전하게 탐험하고 작업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로봇 활용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나사 측은 발키리를 2025년 국제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을 시작으로 화성 탐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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