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에 옷 지적 받은 보아,잠옷 착각할뻔한 스포티룩→섹시 반전(댄스가수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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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초대'로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지난 7월 6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가 공개 됐다.
이에 엄정화가 '초대' 무대 의상을 추천하자, 보아는 범상치 않은 그물 옷에 당황했다.
엄정화는 "너무 예쁘다. 멋있다"라고 외쳤고, 이효리는 "언니 '초대'는 언니가 남자들을 지배할 것 같고, 보아 '초대'는 남자들이 보아를 폭 감싸주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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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보아가 ‘초대’로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지난 7월 6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가 공개 됐다.
엄정화를 찾아간 보아는 “나 큰일 난 것 같다. 원곡 그대로 한다. 나는 뭔가 못 바꾸겠더라.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원곡대로 가기로 했다. 부담된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좀 옷도 좀”이라고 지적했고, 보아는 “나는 그런 레이스도 없다. 나 알잖아. 맨날 트레이닝복 입고 다니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엄정화가 ‘초대’ 무대 의상을 추천하자, 보아는 범상치 않은 그물 옷에 당황했다.
보아는 “내가 가수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아이돌 수명이 5년 지나면 다 해체하고, 나도 내가 5년 하고 안 할 줄 알았다. 안 하면 대학 가서 공부하고 시집갔을 줄 알았다. 옛날 인터뷰에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했다”라며 “스물아홉살 때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서른이 되면 여자 가수로 뭔가 앞으로 내가 어떤 걸 해야 되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초대’를 부를 때 28~29살이었던 엄정화 역시 보아의 고민에 공감했다.
노래 바꿔 부르기 무대 드라이 리허설이 시작되고, 보아는 ‘초대’로 무대에 올랐다. 77만원 대 S 브랜드의 스포티한 재킷과 바지를 입고 등장한 보아는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시작했지만, 요염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엄정화와는 다른 섹시를 표현했다.
엄정화는 “너무 예쁘다. 멋있다”라고 외쳤고, 이효리는 “언니 ‘초대’는 언니가 남자들을 지배할 것 같고, 보아 ‘초대’는 남자들이 보아를 폭 감싸주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엄정화는 “보아가 섹시한 노래에 엄청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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