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상대 피지컬에 고전' 벨호, 아이티에 0-1 리드 허용 (전반 종료)

이형주 기자 2023. 7. 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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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이 리드를 허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아이티 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0-1로 밀려있다.

전반 15분 상대의 뒷공간 패스가 박스 안으로 향했다.

전반 44분 다야나가 상대 박스 앞에서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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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열리고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사진┃이형주 기자(상암)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리드를 허용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아이티 대표팀과의 친선 A매치에서 전반이 끝난 현재 0-1로 밀려있다.

경기 초반 아이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상대의 뒷공간 패스가 박스 안으로 향했다. 몬데시르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우리 대표팀이 주도권을 쥐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장슬기 등이 공격 작업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아이티가 피지컬을 앞세워 이를 몸으로 방어했다.

아이티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4분 다야나가 상대 박스 앞에서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대한민국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48분 손화연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최유리가 슈팅을 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아이타가 앞선 채 종료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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