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로튼토마도 99% 돌파, “역대 톰 크루즈 최고 평점”[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역대급 흥행을 예고했다.
8일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이 영화의 신선도 지수는 무려 99%에 달한다. 현재까지 비평가들이 139개의 리뷰를 쏟아낸 가운데 거의 만점에 가까운 인증 점수를 기록 중이다.
99%는 역대 톰 크루즈 최고 평점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97%, ‘탑건:매버릭’은 96%를 얻었다.
비평가 에릭 마첸은 “언제나 그렇듯이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죽음을 불사하는 액션 시퀀스로 한계를 뛰어넘어 쇼맨들이 어떻게 불가능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 궁금해지게 만들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마이클 J. 케이시는 “크루즈는 주연과 제작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2억 9,000만 달러(약 3,778억원)의 예산을 스크린에 잘 담아냈다"고 평했다.
‘커밍순’의 조나단 심은 "데드 리코닝 파트 1은 올해 최고의 액션 영화"라면서 “크루즈와 맥쿼리는 시리즈 중 가장 잘 촬영된 시퀀스로 또 한 번 놀라운 액션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유력 매체들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그들의 헌신, 그 치열함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보상됐다”(Vanity fair), “현존하는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중 최고”(The Atlantic),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Roger Elbert.com), “163분간의 아드레날린 폭발의 시간”(The Film Verdict), “맥박수를 뛰게 만드는 영화. 최고의 작품”(The Playlist) “톰 크루즈, 살아 있는 마지막 무비스타”(AMovieGuy.com) 등 극찬을 보냈다.
실제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절벽에서 점프를 하는가 하면, 시속 96km로 달리는 기차 위에서 맨몸 격투신을 벌이는 등 액션 투혼을 불태워 호평을 받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7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로튼토마토]-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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