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낭만이 있구나?’ SON-메시-모드리치-무리뉴 거절, “모두가 유혹 수락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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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를 거절하고 낭만을 선택한 부분이 연일 조명을 받는 중이다.
스포츠 베팅 사이트 'thescore'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러쉬를 조명하면서 "모두가 오일 머니의 유혹을 수락한 건 아니다"며 낭만을 선택한 선수들을 거론했다.
이외에 루카 모드리치, 조세 무리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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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일 머니를 거절하고 낭만을 선택한 부분이 연일 조명을 받는 중이다.
스포츠 베팅 사이트 ‘thescore’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러쉬를 조명하면서 “모두가 오일 머니의 유혹을 수락한 건 아니다”며 낭만을 선택한 선수들을 거론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알 이티하드의 구애를 받은 후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아직 ‘영국에서 이뤄야 할 것이 많다’며 ‘가장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자부심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발언을 조명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유혹을 뿌리쳤고 미국 무대로 향한다.
메시에 대해서는 “연못에서 가장 큰 물고기는 미끼를 물지 않았다. 이적이 가까웠지만, 인터 마이애미 합류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외에 루카 모드리치, 조세 무리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드 멘디까지 품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이티하드가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갈 생각이 없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고 입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트넘 팬들은 좋아할 것 같다. EPL 무대에서 해야 할 숙제가 많다. 복귀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score90, ESPN, match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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