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치매 환자 존엄성 보장…‘치매공공후견사업’ 시행

한주연 2023. 7. 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가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합니다.

선정된 치매 환자에게는 전문성을 갖춘 공공후견인이 지정돼 사회복지서비스와 의료서비스 신청과 이용, 일상 관련 사무 등의 처리를 돕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주시가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합니다.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가 우선 대상자이며, 치매 노인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견인을 연계하고 관련 비용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치매 환자에게는 전문성을 갖춘 공공후견인이 지정돼 사회복지서비스와 의료서비스 신청과 이용, 일상 관련 사무 등의 처리를 돕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