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등 6명 1군 등록…황대인·김재열 말소

문대현 기자 2023. 7. 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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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엔트리(출전선수명단)에 변화를 줬다.

이날 김선빈과 이의리가 1군에 복귀했다.

김선빈은 지난달 1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사구를 맞고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1달 여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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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명근·삼성 최채흥도 2군행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1사 1,2루 두산 송승환의 내야땅볼 타구를 잡은 KIA 2루수 김선빈이 병살아웃 만들어내고 있다. 2023.5.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엔트리(출전선수명단)에 변화를 줬다.

이날 김선빈과 이의리가 1군에 복귀했다. 김선빈은 지난달 1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사구를 맞고 전력에서 이탈했는데 1달 여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김선빈은 이날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아울러 최근 휴식차 2군으로 향했던 좌완 이의리도 이날 복귀해 선발 등판한다.

반면 전날(7일) 주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던 황대인이 2군으로 내려갔다. 투수 김재열도 1군에서 빠졌다.

이 외에 한화 이글스는 투수 박준영 대신 내야수 김건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투수 배재환 대신 김태현을,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최채흥 대신 장필준을 콜업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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