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악산 등반 중 낙석 맞고 추락…50대 남성 심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대 남성이 등반 중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0시 47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 감악산에서 오모(54·경기 이천)씨가 등반 중 배낭만 한 크기의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했다.
오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행 2명과 함께 등반에 나선 오씨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급경사지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이 등반 중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0시 47분께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 감악산에서 오모(54·경기 이천)씨가 등반 중 배낭만 한 크기의 낙석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했다.
오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행 2명과 함께 등반에 나선 오씨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급경사지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조에 팔고 "장사 잘했다"던 벤츠…"10년간 땅치고 후회" [테슬람 X랩]
- "한국서 매년 6명씩 죽는다"…외국서 발칵 '문어 주의보' [건강!톡]
- "폴더블폰 원조 맛집, 칼 갈았다"…언팩 앞둔 삼성의 '초강수' [조아라의 IT's fun]
- 3명 뽑는데 1만명 몰렸다…'일당 50만원' 꿀알바 뭐길래
- "국민 영웅인 줄 알았는데"…그런 그를 그린 남자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 한명씩 빠져나가더니…횟집서 25만원 '먹튀'한 50대 일행
- "동호회서 친해진 남성과 육체적 관계 없었는데…어쩌죠"
- 中에 팔려 온 베트남 10대…강제결혼 위기서 극적 구출
- 찌는 듯한 무더위 '비켜'… '수영장 찾은 머슬녀들'
- 대낮 상의 탈의한 핫팬츠 여성에 '깜짝'…"역시 대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