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리드오프 배치 키움, 8일 두산전 타순 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에 1번 타순에 나온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 둘째 날 맞대결을 앞두고 타순에 변화를 줬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전날(7일)과 마찬가지로 2, 3번 타순에 자리했다.
송성문이 가장 최근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건 지난 2017년 5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랜만에 1번 타순에 나온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 둘째 날 맞대결을 앞두고 타순에 변화를 줬다.
눈에 띄는 부분은 리드오프 자리다. 홍 감독은 송성문에게 리드오프 임무를 맡긴다.
김혜성과 이정후는 전날(7일)과 마찬가지로 2, 3번 타순에 자리했다. 7일 경기에서 리드오프로 나온 김준완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고 단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하고 꽁꽁 묶였다.
타선은 좀처럼 두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고다. 타선은 4안타에 그쳤고 키움은 결국 0-10으로 크게 졌다. 송성문은 전날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 5번 타순도 맞바꿨다. 김웅빈과 이형종이 자리를 서로 이동했다. 이형종이 이날 4번, 김웅빈이 5번 타자로 나온다. 김준완은 9번 타순으로 이동했다.
송성문이 가장 최근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건 지난 2017년 5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다. 2247일 만에 다시 1번 타순에 나온다.
당시 결과는 좋지 않았다. 송성문은 4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키움(당시 넥센)은 삼성에 5-4로 역전승했다.
/잠실=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승민 부상, 순위 경쟁 바쁜 롯데 '어쩌나'
- 키움 맥키니, KBO리그 첫승 기념 팀 동료들에게 커피 돌려
- 키움 맥키니 2경기 연속 QS "잘 막았지만…"
- '흥오른 곰돌이' 두산, 키움 꺾고 6연승
- [전문] 한-페루, 광업·방위산업 투자·교류 확대하기로
- [시승기] 35도 측면 경사·85cm 물웅덩이 거뜬…G바겐 첫 전기차 'G580 EQ'
- 한일 정상, '북러 파병' 강한 우려…더 긴밀히 공조하기로
- 재계 "상법 개정안, 소수 주주 모두 만족시킬 길은 없어"
- '무게만 13㎏' 기내용 가방에서 발견된 축축한 티셔츠, 충격적인 정체는…
- SKT '스캠뱅가드', CES 혁신 어워즈서 '최고 혁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