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형~ 나한테 삐진거 있어?' 이태양 '옛 동료 챙기는 마음도 빛납니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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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태양이 옛 동료들을 챙기는 마음도 빛났다.
8일 SSG와 한화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전 이글스파크, 이태양은 원정팀인 SSG 선수들이 도착하자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태양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한화와 계약기간 4년, 계약 총액 25억원에 사인한 이태양은 전천후 투수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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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SSG와 한화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전 이글스파크, 이태양은 원정팀인 SSG 선수들이 도착하자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태양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2020년 6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외야수 노수광과 1대1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그러다 23시즌을 앞두고 FA계약을 맺으며 다시 친정팀인 한화로 돌아왔다.
한화와 계약기간 4년, 계약 총액 25억원에 사인한 이태양은 전천후 투수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태양은 필승조부터 롱 릴리프, 대체 선발까지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라 벤치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다.
FA 모범생으로 거듭난 이태양이 옛 동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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