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원비, 50대 부모가 가장 많이 썼다…한 달 '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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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 학원비로 월평균 최대 57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금융네트워크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30~50대 회원의 지난해 입시 및 보습 학원 월평균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50대가 5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 부모들이 쓰는 학원비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월평균 학원비는 100만~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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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 학원비로 월평균 최대 57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금융네트워크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30~50대 회원의 지난해 입시 및 보습 학원 월평균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50대가 5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월평균 49만원, 30대 36만원 순이었다.
삼성카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녀 교육에 투자하는 금액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실제로 부모들이 쓰는 학원비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성인 1명이 평균 4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고, 통상 부모들이 여러 장의 카드로 학원비를 결제하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월평균 학원비는 100만~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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