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18세 연하 사야, 오늘(8일) 日서 첫번째 결혼식

2023. 7.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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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는 오늘(8일)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8일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일본 후지산 모처에서 지인, 현지 가족들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 4월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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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심형탁 SNS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는 오늘(8일)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은 8일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일본 후지산 모처에서 지인, 현지 가족들을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8월에는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진행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한고은 부부를 만난 심형탁, 사야는 "결혼식 장소가 후지산 밑이다"라며 "사야네 집이 후지산 밑인데 가끔 가면 호텔비 쓰지 말라고 장인어른이 집을 짓고 계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은 바 있다.

당시 심형탁은 "후지산이 보이는 곳에서 결혼하다니", "이런데서 결혼할 수 있다는 게 정말"이라며 감격했다.

사야 역시 "이제 결혼하니 행복하다"라며 좋아했다. 심형탁은 "눈물이 난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라며 울컥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 4월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4년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된 심형탁은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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