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편식' 윌리엄, 평소와 너무 다르네? 샘 해밍턴표 히든 카드 [걸환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먹방 천재' 벤틀리가 돌아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를,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아내 정유미,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하는 충북 충주 힐링 여행을 선보인다.
생애 첫 가족 캠핑에 도전한 윌벤져스 가족. 샘 해밍턴은 캠핑장비부터 윌벤져스 맞춤 특별 레시피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캠핑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날씨와 어려운 텐트 설치법 때문에 윌벤져스 가족의 첫 캠핑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고 전해져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윌벤져스 형제는 폭풍 먹방으로 편식쟁이임을 잊게 만든다고. 벤틀리는 샘 해밍턴표 초콜릿 바나나에 완전히 빠져 버린다. 처음 맛보는 초콜릿 바나나의 달콤함에 "나 혼자 다 먹을 거야"라고 선언한다. "욕심쟁이"라는 가족들의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껏 커진 콧구멍과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유지하며 달콤한 먹방에 몰두한다. 급기야 "할미 것도 나 먹어도 돼?"라며 할머니의 간식에 눈독을 들여 가족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윌리엄 역시 평소와 다른 고기 먹방으로 엄마 정유미를 깜짝 놀라게 한다. 평소 고기를 잘 먹지 않는 윌리엄이 고기를 무한 흡입하게 된 과정과 벤틀리의 초콜릿 바나나 먹방을 포함해 예측 불가한 샘 해밍턴 가족의 첫 캠핑 도전기가 궁금증을 모은다.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
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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