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비’…일부선 우박도

이은영 2023. 7. 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오후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권·경남 북서 내륙·서해5도 5∼60㎜(많은 곳 경기 내륙·충청 북부·전북 80㎜ 이상)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장맛비 속에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일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오후에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라권·경북권·경남 북서 내륙·서해5도 5∼60㎜(많은 곳 경기 내륙·충청 북부·전북 80㎜ 이상)다.

8일부터 이틀간 남해안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70㎜(많은 곳 제주도 100㎜ 이상)다.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 지난 6월10일 화천군 전역에 30여분 동안 내린 직경 1cm 규모의 우박 알갱이.[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원주 23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1도, 창원 23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원주 30도, 강릉 29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창원 29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