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개 식용 찬반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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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사흘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와 식용견 사육농가들의 시위가 한꺼번에 열렸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등은 오늘(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촉구하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한육견협회는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육견협회는 미리 준비해온 개고기를 먹으려 했고, 경찰이 이를 제지하며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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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사흘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동물보호단체와 식용견 사육농가들의 시위가 한꺼번에 열렸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등은 오늘(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촉구하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한육견협회는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육견협회는 미리 준비해온 개고기를 먹으려 했고, 경찰이 이를 제지하며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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