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보행환경 개선·자전거 도로 정비 완료

이상제 기자 2023. 7. 8.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중구는 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반월당역~명덕역 일원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지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역의 보행자 안전 개선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구는 제기된 보행 안전 위험과 자전거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명물 골목에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반월당역~명덕역 일원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사진 = 대구시 중구 제공) 2023.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봉산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반월당역~명덕역 일원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지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지역의 보행자 안전 개선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산문화거리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보도가 불분명해 방문객들뿐 아니라 인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왕복 2㎞ 구간의 반월당역~명덕역 자전거 전용 도로 역시 10여 년의 세월 동안 낡고 훼손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중구는 제기된 보행 안전 위험과 자전거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착공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향후 명물 골목에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근 시민들뿐 아니라 중구 방문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