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데뷔 100일 기념 팬들과 만났다.."오래 행복하자"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100일을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싸이커스가 지난 7일에 데뷔 100일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힘찬 인사와 함께 등장한 후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10인 10색의 매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 이들은 데뷔 100일 축하 케이크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애 사진 뽑기’, ‘어바웃 싸이커스 퀴즈’ 코너를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로디(공식팬덤명)'를 만나고 꿈만 같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앞으로 같이 보낼 시간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 오래오래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데뷔 100일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싸이커스는 데뷔 100일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이벤트 카페를 운영하는 동시에 ‘데뷔 100일 기념 덕담 이벤트’, ‘백문백답 멘션파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싸이커스는 오는 8월 2일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