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조소현·이금민 '황금 중원', 아이티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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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벨호가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콜롬비아' 아이티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벨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중남미 국가인 아이티는 벨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나는 콜롬비아전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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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벨호가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콜롬비아' 아이티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8일 소집해 고강도 훈련을 이어온 대표팀은 이달 5일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3인을 확정했다.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벨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화연, 최유리(이상 현대제철)이 투톱으로 나선다.
중원에는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수원FC)과 함께 유럽파인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이 호흡을 맞춘다.
좌우 측면에는 추효주(수원FC)와 장슬기(현대제철)가 포진하고, 스리백 수비는 주장 김혜리와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여자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월드컵 참가 선수인 김정미(현대제철)가 꼈다.
2007년생으로 혼혈 선수 케이시 유진 페어(PDA)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중남미 국가인 아이티는 벨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나는 콜롬비아전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아이티는 FIFA 랭킹 53위로, 콜롬비아(25위)보다 낮지만, 이번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세네갈, 칠레를 꺾고 사상 첫 본선에 올라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한국은 25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 독일과 차례대로 붙는다.
벨호는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8년 만에 여자월드컵 16강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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