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3회 연속 유엔식량농업기구 이사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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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3회 연속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FA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앞으로도 FAO 이사국으로서 세계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기구 및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국제적 연대와 기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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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우리나라가 13회 연속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FAO는 기아 퇴치와 영양 개선, 식량 불안정 완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농업기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FA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한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가 이사국이 됐다.
이사회는 매년 2∼3회 개최되고, 총회에 상정되는 중기계획, 사업 방향, 예산 등을 사전에 검토해 조율한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세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앞으로도 FAO 이사국으로서 세계 식량안보를 위해 국제기구 및 각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 우리나라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면서 국제적 연대와 기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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