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도 엘롯라시코 대비 훈련하는 롯데 선수들, 기세 이어가는 반등의 절실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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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사직구장에는 경기를 앞두고 비가 그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롯데 선수들도 하나 둘 밖으로 나와 캐치볼을 하며 비가 내리는 상황을 지켜보며 경기 개시 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듯 했다.
밤새 많은 비를 뿌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그래도 몸을 풀며 LG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롯데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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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8일 부산 사직구장에는 경기를 앞두고 비가 그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하지만 야속한 비는 그치지 않았다.
구단 관계자들이 방수포 위에 쌓여있던 빗물을 밖으로 밀어내고 방수포 안으로는 바람을 계속해 밀어 넣으며 경기 개시를 할 수 있게 노력을 했지만 예보와 달리 내리는 비에 손을 놓고 말았다.
롯데 선수들도 하나 둘 밖으로 나와 캐치볼을 하며 비가 내리는 상황을 지켜보며 경기 개시 여부에 촉각을 세우는 듯 했다.
밤새 많은 비를 뿌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가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LG에겐 반가운 비이지만 롯데는 6일 대전 한화전에서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고 안방 부산으로 돌아와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타이밍인데 템포가 멈춘 게 결코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래도 몸을 풀며 LG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롯데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봤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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