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이영자 보조셰프 됐다…스윗한 스킨십은 덤 [전참시]

2023. 7.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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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조인성이 코미디언 이영자에게 달달한 스킨십을 하며, 여심을 저격한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255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 '밀수' 팀이 먹교수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되어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밀수' 팀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이영자가 공수해 온 반죽으로 바지락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다. 조인성은 이영자의 보조 셰프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염정아는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김종수는 차진 손놀림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능 병아리로 등장한 고민시는 수줍어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인성은 요리 도중 이영자가 소스를 넣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백허그를 하듯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등 스윗남 모먼트를 발동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전언.

최근 식혜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힌 염정아는 '밀수' 팀 동료들에게 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염정아의 식혜 맛을 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을 하는가 하면, 김종수는 '식혜 장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평이 넘쳤다. 이어 스튜디오에도 염정아의 깜짝 식혜 선물이 도착, 방송인 전현무가 '식친놈'으로 변신해 식혜를 폭풍 드링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터뜨릴 예정.

이와 함께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밀수' 팀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염정아, 김혜수의 첫 만남과 선후배를 아우르는 조인성의 훈훈한 모멘트 등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일화는 물론, 거침없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고민시의 '밀수' 예고편 장면 재연까지 모두 공개될 계획이다.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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