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아누팜, ‘킹더랜드’ 특별출연...이준호 긴장케 할 아랍왕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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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누팜이 '킹더랜드' 이준호를 긴장하게 만들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8일 방송하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 아누팜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누팜은 아랍 왕자 '사미르' 역으로 분해 구원(이준호), 천사랑(임윤아)과 특별한 관계성을 만든다.
한편 아누팜은 인도 출신의 배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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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누팜이 ‘킹더랜드’ 이준호를 긴장하게 만들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8일 방송하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 아누팜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누팜은 아랍 왕자 ‘사미르’ 역으로 분해 구원(이준호), 천사랑(임윤아)과 특별한 관계성을 만든다. 사미르는 범접할 수 없는 부와 명예를 거느린 아랍의 왕자다. 그는 사사건건 구원과 부딪히며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어 가고, 천사랑에게 관심을 보여 구원이 천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하게 한다.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서도 두 사람을 대하는 사미르의 온도차는 느껴진다. 구원에겐 불꽃 튀는 신경전 속 눈빛을, 천사랑에겐 너그러움 그 자체인 눈빛을 보내 이목을 끌고 있다. 과연 세 사람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아누팜은 인도 출신의 배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데뷔했으며, ‘오징어 게임’에서 선량한 외국인 노동자인 ‘알리 압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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