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가 내친 1,890억, 아틀레티코서 7번 박탈 충격...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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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재능 주앙 펠릭스(23)가 낙동강 오리알이 될 위기에 처했다.
펠릭스는 2019년 벤피카에서 1억 1,300만 파운드(약 1,89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에 입성했지만, 수년 동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영국 메트로는 "아틀레티코로 돌아간 펠릭스의 미래는 팀 밖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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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르투갈의 재능 주앙 펠릭스(23)가 낙동강 오리알이 될 위기에 처했다.
펠릭스는 2019년 벤피카에서 1억 1,300만 파운드(약 1,89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에 입성했지만, 수년 동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수장인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불화설이 터졌고,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로 임대됐다.
첼시에서도 살아날 기미가 안 보였다. 펠릭스는 리그 16경기에서 4골에 머물렀다. 첼시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12위에 머물렀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데려왔는데, 감독이 그의 잔류를 바라지 않았다. 결국,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영국 메트로는 “아틀레티코로 돌아간 펠릭스의 미래는 팀 밖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개막 전부터 시메오네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등번호 7번을 부여했다. 기존 펠릭스의 번호다. 선배에게 빼앗겼다.
시메오네 감독은 펠릭스의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미래는 본인에게 달렸다며 활용 방안에 관해 즉답을 거부했다.
이달 초 스페인 렐레보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펠릭스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불거지기도 했다. 현재로선 불편한 동거보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게 서로 ‘윈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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