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사흘 앞두고 ‘개 식용’ 찬·반 집회…“도살 금지” “생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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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단체와 육견단체가 초복 사흘을 앞두고 개 식용 찬반집회를 각각 열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등은 오늘(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과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4백 명, 경찰 추산 3백 명이 참가해 '개 도살·거래 즉각 단속'과 '불법 도살 처벌' 등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시각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한육견협회의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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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단체와 육견단체가 초복 사흘을 앞두고 개 식용 찬반집회를 각각 열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등은 오늘(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과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4백 명, 경찰 추산 3백 명이 참가해 ‘개 도살·거래 즉각 단속’과 ‘불법 도살 처벌’ 등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시각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한육견협회의 맞불 집회도 열렸습니다.
육견협회 집회 참가자들은 “생존권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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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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