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흥행 기대작 ‘블루 아카이브’ 8월 3일 출격

조진호 기자 2023. 7. 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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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8월 3일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맡고있는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 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는 8일 중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송에 출연해 출시 일정과 함께 인게임 콘텐츠, 출시 기념 혜택 등을 소개해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중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기간 중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대감을 높여 왔다.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현재 340만 명에 육박하며, 프로모션 비디오(PV) 누적 조회수는 460만회를 넘어섰다.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7월 21~23일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참가해 중국유저와 소통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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