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어린시절 부모님 이혼 아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지용준 기자 2023. 7. 8.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등을 고백한 댄서 허니제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 조금은 특별했던 '금쪽상담소', 제가 사실 콜포비아를 겪고 있었다"고 적었다.

허니제이는 "단 한번의 상담으로 모든게 변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 말처럼 엄마와 딸이라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해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것같아 기대도 되고 용기가 생긴다"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니제이가 방송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고백했다.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등을 고백한 댄서 허니제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게 조금은 특별했던 '금쪽상담소', 제가 사실 콜포비아를 겪고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사람을 1대1로 만나는것도 힘들어했다"며 "오은영 선생님이 해주신 진심 어린 조언들로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고 그리고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단 한번의 상담으로 모든게 변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 말처럼 엄마와 딸이라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해 다시 한 번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것같아 기대도 되고 용기가 생긴다"고 썼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출연했다. 타인과의 일대일 만남을 두려워한다고 고백했고 8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겪은 마음의 상처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