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데려오자! 맨유에 빼앗길 수도 있으니까...‘GK의 연쇄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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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를 노린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8일 "인터 밀란은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휴고 요리스와의 협상을 강화했다"며 영입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요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27세로 아직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가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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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이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를 노린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8일 “인터 밀란은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휴고 요리스와의 협상을 강화했다”며 영입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동료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 대표팀으로의 월드컵 출전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걸까. 요리스는 이번 시즌 잦은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들어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토트넘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요리스 영입을 추진하는 중이다. 골키퍼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길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는 뛰어난 선방, 빌드업 능력을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세로 아직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인터 밀란의 골키퍼 오나나가 걸려들었다.
인터 밀란의 직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뛰어난 존재감에 오일 머니를 장착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접근하기도 했다.
오나나에 대해서는 다비드 데 헤아와 결별할 수도 있는 맨유가 접근했다.
맨유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이 만료됐다. 연장이 임박한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진전이 없다.
맨유와 데 헤아는 연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맨유가 데 헤아에게만 관심을 쏟아 임대가 끝난 후 복귀 예정인 딘 헨더슨까지 이적을 원하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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