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국보법 피고발 해프닝 "허가 서류 제출… 무혐의 처분"

박상후 기자 2023. 7.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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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메인 포스터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고발 관련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8일 JTBC 엔터뉴스팀에 'KAI 편 시청자 한 분이 허가를 받았을 리 없다고 생각해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제작진이 국방부·방위사업청·국군방첩사령부에 허가받은 증명서류 제출하고 무혐의 해프닝으로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이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서울남부구치소·서울남부교도소·나로우주센터·한국조폐공사·국회의사당·한국항공우주산업·청주여자교도소가 공개되는 등 신선한 볼거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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