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함께한 DB 정종표 구단주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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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정종표 구단주가 사회 소회계층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DB 정종표 구단주는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D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지와 장온정을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공헌분야에서 DB손해보험의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실천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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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8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DB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2023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종표 구단주를 필두로 선수단,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DB 정종표 구단주는 “이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D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지와 장온정을 전달하고, 나아가 사회공헌분야에서 DB손해보험의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실천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DB는 지난 2011년부터 원주지역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펼쳐왔다. 올해는 서울시 은평구로 자리를 옮겨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주장 강상재, 이선 알바노, 두경민 등 국가대표에 차출된 김종규를 제외한 선수단이 참석했다.
“시즌동안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에 농구단 선수들 및 코칭 스태프가 의미 있는 일로 보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DB가 되길 희망한다.” 정종표 구단주의 말이다.
DB는 KBL을 대표하는 인기 구단 중 한 팀이다. 오랫동안 팬들과 호흡하며 원주를 농구 대표 도시로 만들어왔다. DB손해보험 본사에서도 농구단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종표 구단주는 “임직원들의 농구단 및 농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대단하다. 2014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DB 응원 동호회’를 만들어 홈, 원정 경기를 가리지 않고 직관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동호회 인원 수만 200명이 넘는다. 또한 각 부문별로 직장인 농구동호회를 운영해 대회 참가 및 사내대회 개최 등 직원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DB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위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또한 다른 분야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곳에 힘을 전할 예정이다.
정종표 구단주는 “DB손해보험은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 활동, 충주 성심학교/희귀난치 환우회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사업을 계획 및 진행 중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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