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겨냥' 스레드, 무서운 기세… 출시 이틀 만에 7000만 명 가입

윤신영 기자 2023. 7.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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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항마'로 주목받는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가 출시 이틀 만에 가입자 7000만 명을 돌파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7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스레드 가입자가 7000만 명을 넘었다"며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했다.

지난 5일 오후 출시된 스레드는 16시간 만에 30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20시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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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소개 이미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대항마'로 주목받는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가 출시 이틀 만에 가입자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추세라면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보유한 최단기 사용자 1억 명 확보 기록도 깰 것으로 보인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간 7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스레드 가입자가 7000만 명을 넘었다"며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했다.

지난 5일 오후 출시된 스레드는 16시간 만에 30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20시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게시물 또한 전날 오후 기준 1억 개에 육박했다. '좋아요' 수는 2억 개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한 텍스트 기반의 SNS다. 게시글과 그와 연관된 글을 연속으로 묶어 작성하는 방식은 트위터와 같지만, 다이렉트메시지(DM)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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