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48대 구입비 지원

강교현 기자 2023. 7. 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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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승용차 38대, 화물차 10대다.

사업비는 7억1000만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화물차는 1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부응하면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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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완주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승용차 38대, 화물차 10대다.

사업비는 7억1000만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380만원, 화물차는 1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량 계약을 마치면 판매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해준다.

완주군은 오는 11일부터 신청을 받고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수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부응하면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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