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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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열히는 제272회 임시회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을 의안으로 제출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일동 14-1번지 일원 4만 3687㎡면적에 휴게소를 비롯해 화물차 159대, 승용차 71대 등을 수용하는 230면 규모의 주차면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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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열히는 제272회 임시회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을 의안으로 제출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덕구 신일동 14-1번지 일원 4만 3687㎡면적에 휴게소를 비롯해 화물차 159대, 승용차 71대 등을 수용하는 230면 규모의 주차면을 만드는 사업이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밤샘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운송사업자의 편의향상, 물류량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시가 용역사를 통해 실시한 타당성 조사결과에선 수익성지수(PI)가 1로 나와 재무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 바 있다.
시는 동의안이 의결되면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자 선정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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