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휩쓸었다

이유민 기자 2023. 7.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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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제공.



방탄소년단(BTS) 뷔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추가한 한국 솔로아티스트에 등극했다.

K팝 전용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8일 뷔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41만 7131명을 기록, 솔로 아티스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은 3위에 올라 뷔는 그룹으로도 개인으로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공식 솔로 활동 없이 단 3곡의 드라마 OST만으로 리스너들을 꾸준히 끌어모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다진 결과다. 지난해에는 ‘2022년 스포티파이 K팝 솔로 팔로워 증가 랭킹’ 1위에 등극해다.

뷔의 OST는 각각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1, 2위에 올라있다. 자작곡이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인 ‘Sweet Night’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가 1, 2위에 올랐다. 뷔는 단 2곡의 OST 만으로 6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믿고 듣는 OST킹’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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