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악산서 50대 등반객, 돌맞아 10m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조형연 2023. 7.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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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47분쯤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 감악산에서 오모(54·경기 이천) 씨가 등반 중 돌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했다.

오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로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일행 2명과 함께 등반에 나선 오씨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급경사지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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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 한규빛 기자

8일 오전 10시 47분쯤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 감악산에서 오모(54·경기 이천) 씨가 등반 중 돌에 맞아 10m 아래로 추락했다.

오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항공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로 원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일행 2명과 함께 등반에 나선 오씨는 로프를 잡고 올라가는 급경사지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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