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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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범사업이 시작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시 고급 자율주행 시범 구역 사업 판공실은 전날 지능형 네트워크 무인 승용차 상용화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당국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은 시범 구역에서 상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베이징시는 올해 3월 자율주행 시범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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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자율주행 택시' 상용화 시범사업이 시작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시 고급 자율주행 시범 구역 사업 판공실은 전날 지능형 네트워크 무인 승용차 상용화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당국이 설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은 시범 구역에서 상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승객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베이징시는 올해 3월 자율주행 시범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베이징에서 무인화 테스트 중인 차량은 모두 116대, 테스트 거리는 총 200만㎞였습니다.
시범사업 차량에 탄 승객은 150만 명을 넘어섰으며 만족도는 95%를 웃돌았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윤영현 기자 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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