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T5 ‘무브’ MV 비하인드 공개
그룹 YG 트레저가 T5 ‘무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레저 공식 SNS에 자체 제작 콘텐츠 ‘T.M.I’ (Treasure Maker Interaction) 33화를 게재했다.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 엿볼 수 있는 T5 ‘무브’ 뮤직비디오 촬영장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
영상은 멤버들 몰래 촬영 현장을 찾은 최현석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는 “정말 멋있다”며 진심을 가득 담은 칭찬을 연발하는가 하면, “‘무브’ 화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기운을 북돋았다.
이어 요시·아사히·박정우가 큰 힘이 되어줬다. 멤버들을 한 명씩 찾아가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고, 유쾌한 농담과 따뜻한 포옹도 잊지 않았다. 또한 하루토는 직접 커피차를 보내는 등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아낌없는 응원에 힘입어 ‘무브’ 뮤직비디오 촬영도 탄력을 받았다. T5 멤버들은 촬영이 시작되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카리스마를 뽐냈고, 높은 완성도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연습을 거듭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다채로운 개인 씬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준규는 도도한 아우라를 장착, 윤재혁은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으며, 소정환은 한층 짙어진 분위기로 변신했다. 도영의 치명적인 제스처와 지훈의 도발적인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멤버들의 격려 속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무리한 T5는 “3일 간의 촬영이 끝났다. 열심히 찍은 만큼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무브’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멤버 준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사운드와 치명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트레저는 T5 활동에 이어 오는 7월 28일 신곡들로 가득 채운 트레저 정규 2집 ’REBOOT‘을 발표한다. 최근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린 만큼, 이번 컴백은 트레저의 글로벌 아티스트 도약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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