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감악산서 낙석 맞은 50대 등산객 심정지

이종재 기자 2023. 7.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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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47분쯤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로 등산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낙석에 맞은 뒤 10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헬기접근이 어려워 구조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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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 맞고 10m 아래로 추락…의식불명 상태 병원 이송
ⓒ News1 DB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8일 오전 10시47분쯤 강원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로 등산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낙석에 맞은 뒤 10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지점은 헬기접근이 어려워 구조대를 투입해 4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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