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출국한 이강인···PSG행 거취도 곧 발표될 듯

이정호 기자 2023. 7.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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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이강인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3.6.20 연합뉴스



이강인(마요르카)이 한 달여간의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의 거취도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프랑스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약 2200만유로(약 311억원)의 이적료를 받는 조건으로 PSG와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프랑스 레퀴프 등은 이강인이 이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상황이라 보도했다. PSG는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2년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뛰었던 세계적인 명문 구단이다.

PSG는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2023~2024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라, 이번 주말 안에 입단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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