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일만에 부상 복귀 최지만, 무안타 침묵…타율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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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일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돌아온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자타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한 후 85일 만에 빅리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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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85일 만에 메이저리그(MLB)에 돌아온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자타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최지만은 지난 4월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왼쪽 아킬레스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지만은 부상에서 회복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한 후 85일 만에 빅리그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은 0.111(36타수 4안타)로 하락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초구에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7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후 8회 마지막 타석에 3구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3-7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피츠버그(40승 48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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