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입단 임박 이강인, 8일 오전 조용히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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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망(PSG) 입단이 유력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마요르카)이 A매치 등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전 조용히 출국했다.
PSG는 최근 루이스 엔리케 새 감독이 선임되고 밀란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 마르코 아센시오(스페인) 등 새 얼굴들의 발표가 이어져 이강인의 입단 발표도 이르면 이번 주말 안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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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구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강인은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달 초 입국한 이강인은 전날 권창훈(수원)의 결혼식 참석을 마지막으로 국내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강인의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을 떠나면서 조만간 PSG 이적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PSG는 현지시각 오는 10일부터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일정이 들어간다.
PSG는 최근 루이스 엔리케 새 감독이 선임되고 밀란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 마르코 아센시오(스페인) 등 새 얼굴들의 발표가 이어져 이강인의 입단 발표도 이르면 이번 주말 안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프랑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약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되며 이적료 중 일부를 받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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