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김해·밀양·함안 등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이진규 기자 2023. 7. 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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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대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서부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창원·김해·밀양·함안·창녕·거창·하동·합천·함양·산청 등 경남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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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대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서부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 국제신문DB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창원·김해·밀양·함안·창녕·거창·하동·합천·함양·산청 등 경남 10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정오를 기해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해 대구·광주·전북·전남·경북 지역에 내려진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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