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교육지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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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가 최근 고등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지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안양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인항고등학교와 교육지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안양대학교는 지난달 영등포고등학교(교장·우한정)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순환 교육 체계 구축과 함께 교원 양성을 위한 실습 기반 다지기와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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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최근 고등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지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안양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인항고등학교와 교육지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항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명화 인항고 교장과 조병남 교감, 김현태 안양대 부장, 서종훈 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협력체계 확립 ▲현장실습과 교육봉사 상호 지원·협력, ▲발전적 협력 관계 증진 등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항고등학교는 안양대학교의 교육봉사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안양대학교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은 학교 현장실습, 교육봉사, 현장 견학 등의 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명호 인항고 교장은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현태 안양대 부장은 "교직을 이수하는 학생들의 교육봉사는 물론 새로운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고등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 안양대학교는 지난 5일에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교직원의 단기·중기 연수 및 학생 연수를 포함한 유학프로그램 개설과 교재 및 커리큘럼에 관한 협력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안양대학교는 지난달 영등포고등학교(교장·우한정)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순환 교육 체계 구축과 함께 교원 양성을 위한 실습 기반 다지기와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앞으로 4~5년이 고등교육 기관의 생존을 가르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속적인 선순환 교육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양대를 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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