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4차선 도로 산사태…도로 전면 통제·"복구 2~5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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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절개지 사면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본부·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221-1번지 절개지에서 바위와 토사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비가 많이 내려 (사고 현장) 도로 인근 20m 높이 절개지에 설치된 낙석방지책이 무너졌다"며 "현재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복구까지는 2~5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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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절개지 사면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본부·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산221-1번지 절개지에서 바위와 토사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난 당국은 2차 붕괴 우려로 현재 해당 도로를 통제했다.
전북도와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은 인력 40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복구 작업 중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비가 많이 내려 (사고 현장) 도로 인근 20m 높이 절개지에 설치된 낙석방지책이 무너졌다"며 "현재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복구까지는 2~5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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