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졸혼 안 돼, 결국에는 부부뿐…자식들은 자기 살기 바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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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새치 염색약을 사왔습니다. 서로 염색을 해주는데 왠지 모르게 애틋한 마음이 생기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부부밖에 없습니다. 요즘 뭐 졸혼이다 뭐다 하고 혼자 사는 거 좋아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남는 거는 부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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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부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새치 염색약을 사왔습니다. 서로 염색을 해주는데 왠지 모르게 애틋한 마음이 생기네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결국 마지막에 남는 건 부부밖에 없습니다. 요즘 뭐 졸혼이다 뭐다 하고 혼자 사는 거 좋아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남는 거는 부부다"라고 했다.
그는 "그럴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아프면 누가 챙기겠습니까? 자식 새끼들은 자기 살기 바쁘다고 부모밖에 없어요"라며 "그러니까 서로 많이 좀 사랑하시고 같이 운동도 같이 해야 돼요. 그래야 더 건강하니까. 같이 하시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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